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오늘(20일) 종업원 송환문제와 이산가족 상봉을 연계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냈다.
기사는 종업원 송환문제가 우리측 "현 당국이 집권한 후에도 달라진것이 없으며 오직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있다"고 주장 하며 "남조선당국도 우리 녀성들을 강제억류하고 돌려보내지 않으면서 그 무슨 《리산가족의 아픔》을 론하지 말아야"한다고 했다. 대남매체로서의 성격이 있는 우리민족끼리의 이번 기사는 이산가족문제와 종업원 송환문제가 연계될 여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우리측에서도 관련 언급이 나왔다. 통일부 김은한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입국 과정에서 의사 확인 절차를 거친 탈북민과 이산가족은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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