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냈다고 국내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서에는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제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6일)자 중앙일보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8월 3째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평양으로의 초청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얼마전에 방북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북미 실무협상 재개의향을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최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실무협상 재개 의향을 밝힌 가운데, 비공개 친서 보도가 나옴에 따라 예정된 실무협상이 북미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것일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다만 북미협상은 유동성이 매우 심한 편이기에 향후 상황전개를 예단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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