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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9절(정권수립일), 열병식은 없을 듯.

소식/북한

by asf1233 2019. 9. 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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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Flughafen Sunan, 평양순안국제공항, DPRK (22940961496) (작가_Uwe Brodrecht,   출처링크:  https://www.flickr.com/photos/uwebrodrecht/22940961496/ ,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북한 정권이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5년단위로 돌아오는 정주년이 아니기 때문에, 열병식행사는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동신문은 오늘(9월9일) 사설을 내고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 나설 것과 국가경제발전5개년 전략목표의 달성에 임할 것 등을 주장했다. 즉 외부에 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기식으로 사회주의 건설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천명한 것이다.

 

신문은 또한 "공화국은 국가의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하여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몰랐다" 며 "경제기술분야에서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였지만 정치사상분야에서만은 모방과 수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았으며 모든것을 독창적으로 풀어나간것"이라고 했다. 이는 북미협상과정에서 북한이 기존의 입장을 재천명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김위원장은 지난 4월 시정연설에서 "미국이 우리국가의 근본리익에 배치되는 요구를 그 무슨 제재해제의 조건으로 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와 미국과의 대치는 어차피 장기성을 띠게 되어있으며 적대세력들의 제재 또한 계속되게 될 것입니다"고 한 바 있다.

 

한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협상에 복귀하지 않거나 합의에 어긋나는 미사일 실험을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실망할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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