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Reed Lake Water (작가_495756, 출처링크,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나무가 부족한 북한에서는 갈(갈대)을 이용한 종이 생산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해 종이생산공정의 개건현대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하며, "나무로 종이를 생산하면 나라의 산림이 견디지 못한다", "비단섬에서 갈생산을 활성화하고 그 갈을 원료로 하는 현대적인 종이생산공정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했다.
갈을 원료로 한 종이를 생산하여 노트, 교과서 등에 필요한 자재를 적극 수급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갈을 이용한 종이생산은 신의주화학섬유공장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종이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개건현대화가 적극 진행중에 있는 상황으로, 공장은 5개년전략기간(2016-2020년)안에 종이생산능력을 확장할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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