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통일부 페이스북 캡처
통일부는 오늘 언론에 급속히 퍼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12-14일 답방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오늘(11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12-14일 답방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답방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놓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며 현재 결정이 된 것은 없습니다." 라고 답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13-14일 답방을 추진하다 북측의 연기요청을 받았지만, 최근 비슷한 시기 답방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는 요지의 1면 기사를 내놓은 바 있다. 현재 국내언론들에서는 정부가 남산타워에 13-14일 예약 연기를 요청하는 등 김 위원장의 답방을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변수와 비공개된 정보가 많은 남북관계 특성상, 김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된다면 그 장소가 어떻게 될지는 쉽게 가늠하기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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