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원산 해상에서 동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월 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11분 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이번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북극성 계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합참은 "추가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하며, "이러한 북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노동신문은 지난 7월 23일 보도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했다는 점을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잠수함은 SLBM을 여러발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에따라 이번 미사일 발사가 북한의 신형 잠수함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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