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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삼지연군 방문 "5개년 전략기간안에 완료"

소식/북한

by asf1233 2018. 10.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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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시한번 삼지연군을 찾았다.


로동신문은 3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또다시 삼지연군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전체 건설자들을 1단계 공사결속을 위한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찬눈을 맞으시며 조국의 북변 삼지연군을 세번째로 찾으시였다"고 보도했다. 


로동신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정형등 삼지연군의 각종 건설대상들을 요해, 그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내각과 삼지연군건설지휘부에서 삼지연군안의 모든 대상건설을 2021년가지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것으로 계획하고있는데 당의 의도와는 다르다고, 당에서는 건설을 3단계로 나누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기간안에 끝낼것을 구상하고 바라고있다"고 하며, "당창건 75돐을 맞는 2020년 10월까지 삼지연군총건설계획을 앞당겨 끝내는것으로 다시 계획을 짜고 무조건 완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은 "조급성에 사로잡혀 절대로 속도일면에만 치중하면 안된다고,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건설사업을 보여주기식, 깜빠니야식으로 겉치레나 하고 실속없이 하면 인민들과 후대들로부터 두고두고 욕을 먹게 된다"며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와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은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방문하고 저장, 종자육종 등 감자농사와 관련된 지시를 내리며, 삼지연군의 감자농사 수확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2018년 신년사에서도 삼지연군꾸리기를 언급하는 등, 삼지연군건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북한은 지난 수년간 삼지연을 전국의 본보기군으로 꾸린다는 목표 아래 개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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