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은 북한의 어머니날이다.
어머니날은 2012년 5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되었다고 전해지며, 같은 해 11월 16일 부터 국가적으로 기념되기 시작했다.
11월 16일은 김일성이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한 날짜(1961.11.16)에서 가져왔다.
북한 주민들은 어머니날이 되면 꽃다발과 축하장, 그리고 선물을 준비해서 어머니들, 아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드린다고 한다.
우리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과 편지, 선물등을 사서 부모님께 드리는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비교적 최근에 제정된 기념일이지만, 수 년간 11월 16일만 되면 북한매체에서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등의 제목으로 갖가지 보도를 올리는 등 선전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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