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학교 주최 국제학술회의 예정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23일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유영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개회사,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는 가운데, 제1회의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한반도 미래" 및 제2회의 "북한 연구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의 "동아시아 정세변화와 한반도 미래"는 좌담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수훈 경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Carla P. Freeman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Okonogi Masao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 Jingyi Jin 중국 북경대 교수, Alexander Zhebin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문제연구소장이 좌담에 참석한다.

 

제2회의 "북한 연구의 과제와 전망"은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부총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표는 김영수 서강대 교수, 이우영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참여하며 토론에는 안호영 북한대학원대 총장, 최완규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박순성 동국대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유호열 고려대 교수가 참여한다.

 

회의 장소 및 시간 참석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극동문제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