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6월 19일 "북한의 도시"주제 학술회의 예정

사진_PYONGYANG CITY DPRK NORTH KOREA OCT 2012 (작가: calflier001, 참고링크,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2019년 6월 19일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북한의 도시 : 변화와 교류"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도시를 중심으로 북한 사회의 단면을 살피고 그 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제1회의 '김정은 시대에 북한의 도시화', 제2회의 '북한 도시 속의 교류공간'의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1회의에서는 ▲임동우(홍익대 조교수) "김정은 체제하의 사회주의 도시 계획: 평양", ▲정은이(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 "도시개발과 북한의 부동산 시장" ▲테오 클레멘트(킹스칼리지런던 연구원) "수도를 넘어서: 신의주 사례"를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 질 예정이며

 

제2회의에서는 ▲캘빈 추아(조선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원장) "북한내 기업적도시의 형성과 지식교류의 역할" ▲황두진(황두진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건축가협회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장) "미완의 도시: 개성공업지구, 혹은 신개성" ▲엘리자베스 샤바널(프랑스국립극동연구원[EFEO]한국분원 원장) "북한 도시, 도시 계획, 건축 및 고고학: 국제교류" ▲사이먼 카커렐(고려관광 대표) "북한의 도시관광: 교류의 장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극동문제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