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Kim Yo-jong (미국 백악관, 출처링크,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의 유가족들에게 조의문과 조화를 보냈다.
조의문 및 조화는 12일 오후 판문점 통일각에서 김여정을 통해 우리측에 전달 되었다.
김 위원장은 조의문을 통해 "리희호녀사가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리희호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온갖 고난과 풍파를 겪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울인 헌신과 노력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있으며 온 겨레는 그에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 전달 소식은 오늘(6월 13일)자 로동신문을 통해 사진과 함께 보도되었다. 북한에서 조문단 파견을 하지는 않았지만, 고인에게 나름의 격식을 갖추어 애도함을 표한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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