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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베트남 경제발전 성과 소개 "사회주의정권을 다지며 경제발전"

소식/북한

by asf1233 2019. 2.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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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이 오늘(2월 27일) 베트남의 경제발전성과를 소개하는 기사를 냈다.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웰남"이라는 제목의 해당 기사는 베트남이 외세의 지속적 침략에도 불구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벌였으며, 북한과 친선유대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 뒤. 당의 영도적 역할을 높이고 사회주의정권을 튼튼히하며 "경제발전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그 상황을 소개했다.


이에 베트남의 경제발전 상황에 대해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 토대하여 농업발전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체계적으로 늘임으로써 알곡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손꼽히는 천연고무생산국이며 세계적으로 두번째로큰 커피수출국이다.", "웰남에서는 농업에 치우쳐있는 경제의 편파성을 극복하고 다방면적인 공업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재생산업발전에 힘을 넣어 삼림 채벌과 공해를 줄이고있다.",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는 긍정적인 소개를 이어갔다.


또한, 해당기사는 "우리 인민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소중히여기고있으며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위한 웰남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베트남을 향한 우호 메세지로 해당될만한 문구로 마무리되었다.


기사 자체의 내용으로 보았을때, 대외/대내적 메세지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베트남을 향한 우호 메세지의 성격을 가진다는 점. 대내적으로는 북한 입장에서 베트남과 북한 사이의 유사성 및 북한이 흡수할 만한 장점을 강조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사회주의체제 속에서 경제발전에 매진하여 성과를 낼것과, 국제적 위신을 높여야 한다는 메세지를 보내는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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