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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은향 전면에 등장

소식/북한

by asf1233 2019. 1.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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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숙청설이 나돌았던 서은향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김일성광장에서 있었던 2019년 설맞이 축하무대에 인민배우 칭호를 달고 나타난 데 이어, 이번 북한 예술단의 베이징공연에도 출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서은향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북한의 소프라노로 지난 2013년 은하수 관현악단 해체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인물이다.


서은향은 지난 2018년 평양에서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2018년 4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쿨에서 3등상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8년 4월 당시에는 무대에서 교원신분으로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예전에 받은 바 있는 인민배우 칭호를 달고 대형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그녀가 현재까지도 성악교원을 하고 있는지, 혹은 소속이 변화되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벌써부터 그녀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은향이 예전의 그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할 지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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