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북한
1월 첫째주
●사회
-김정은 신년사
1월 1일 오전 9시 조선중앙 TV를 통해 김정은 신년사가 나왔다. 대내적으로는 경제발전, 대외적으로는 지난해의 화해협력기조를 재천명 하되 미국에 플랜B도 있다는 요지의 경고를 하는 내용이었다. 해당 신년사에 대한 해석을 이번 달 종종 하고자 하는데 이를 통해 올해 북한이 움직이는 방향을 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북한 주민들 신년사 학습에 한창
북한주민들은 벌써부터 신년사 학습에 한창인 분위기다. 언제나 조직생활로 바쁜 것이 사회주의 국가들의 특성 같다. 북한매체들은 신년사 학습 관련 자료를 게재하고 있고 주민들의 신년사 학습을 관철하고 있다. 김일성광장에서는 오늘(1월 4일) 신년사 관철 군중대회까지 열렸다고 한다.
●대외관계
-트럼프 북한 신년사에 북미정상회담 기대 등 긍정적 반응
트럼프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의 친서 및 북한 신년사에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트위터에 자신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 한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3일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짧은 기간 안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질것으로 확신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대남관계
-김정은이 2018년 연내 서울답방 대신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친서에는 연내 서울답방이 불발된 데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 서울을 오겠다는 강한 의지가 들어 있었으며, 남북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북한을 둘러싼 대외정세가 긍정적인 모양새다. 이러한 기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어떻게 전개될지 이번 달에도 그 추이를 관찰할만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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