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정준택원산경제대학에서 첫 원격교육학부 졸업생이 나왔다고 로동신문이 오늘(9월 2일) 보도했다.
기사는 "대학일군들과 교원들은 원격교육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일하면서 배우는 근로자들의 특성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갔다."며, "8월29일 정준택원산경제대학에서는 원격교육학부 제1기 졸업식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고 소개했다.
원격교육학부에서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대학을 직접찾아가지 않고도 컴퓨터 망을 통하여 일정한 교과과정을 이수, 졸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의 사이버대와 일정부분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대학졸업수준 이상의 지식을 가져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등, 고등교육의 강화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강화하는등의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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