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상봉 이후 주 유엔 북한대표부가 대미 비난성명을 냈다.
주 유엔 북한대표부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점점 더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에 필사적이라고 비난했다.
대표부는 북한이 제재한도를 초과해 정제유를 거래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과, 모든 해외주재 북한 근로자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촉구한 서한에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유엔 북한 대표부의 이러한 서한은 대북제재 강화를 통해 북미협상에서 자국에게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려는 미국의 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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