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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친서 받아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소식/국제

by asf1233 2019. 6.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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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Kim Jong Un with Honor Guard portrait(편집본) (작가_Cheongwadae / Blue House, 출처링크,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실무협상 재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로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친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하며 "만족"을 표시했다고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판단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며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볼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역시 김정은 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친서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의 대화재개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 내용을 종합해 볼때,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는 북미협상 재개와 관련된 일련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북한측이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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