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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북중정상회담, 북핵협상 중국 개입여부 쟁점 될 듯

소식/국제

by asf1233 2019. 6.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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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North Korea - China friendship (작가_Roman Harak, 출처링크, 사진은 게시물과 무관)

 

 

20일 오후 평양에서 북중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과 중국 사이의 경제, 문화교류협력 및 한반도문제에서의 중국 개입여부 등이 이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북에서 중국측은 시 주석이 로동신문에 기고문을 싣는 등 한반도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실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북한의 안보 우려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적극적 노력에도 유관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하면서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유관국은 미국으로 해석된다.

 

북한이 중국의 북핵문제 개입에 적극 찬성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중국이 북한 입장에 얼마나 협조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일정시간 북한의 보도양상 및 향후 정국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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