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26일 오전 시작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_2018 남북정상회담공식사이트 캡처) 제10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26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시작됐다. 이날 회담에는 북측에서는 안익산중장, 남측에서는 김도균소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회담에서는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에 이은 후속 조치상황을 평가하고,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회의 모두발언에서는 북측 안익산 중장이 “평화·번영·통일이라는 이 나무를 거목으로 자라게 하는 민족사적 대업에 남북 군부가 일정하게 기여했다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가져야”한다고 말하는 한편, 우리 측 김도균 소장이 “9·19 군사합의 정신에 입각해서 비무장화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모습을 제 눈으로 이렇게 확인하고 ..
소식/남북
2018. 10. 2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