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통일부 페이스북 캡처
통일부는 오늘(11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회담 및 남북철도공동조사' 등에 대한 정부의 긍정적 추진 의향을 드러냈다.
이유진 통일부 대변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및 연내 방문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과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빌어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이유진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도) 현재 '서울 답방 진행 중이다, 또 연내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가정을 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을 하셨습니다"고 답변한 데 이어 통일부 장관이 "정부로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필요하고 현재로서는 아직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한 발언을 상기시켰다.
또한 금번 추진 중인 남북철도공동조사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서도 미 측은 동 사업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고 언급을 한 만큼 남북 간 철도공동조사사업이 가까운 시일 내에 개시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발언하며 "대북제재 면제와 관련해서 대북제재위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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