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통일부 페이스북 캡처)
통일부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간 협의체에 대해 관계부처 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는 한미 간 대북논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한 바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한미 간 일상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별도의 실무급 협의체를 설치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남북관계와 비핵화가 선순환적으로 그렇게 진전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간에 더욱더 긴밀히 공조하자는 그러한 일환"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미 간 실무협의체 구성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과 미국사이에 대북정책의 온도차가 드러난 상황에서 사전에 이견을 조율하여 서로간의 공조를 긴밀히하자는 의미가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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