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북한
-12월 2째주-
●경제사회
-연말 총화
언론들에 북한의 연말 총화기간이 거론되고 있다. 연말 총화는 지난 1년여 간 해온 바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로동신문은 오늘(12월 14일) 지난 1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과수부문들사이의 2018년 사회주의생산경쟁총화”가 진행되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언론들은 김정은의 연내 답방이 힘들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북한이 21일부터 한해활동을 결산하고 내년계획을 세우는 총화기간에 접어들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들고 있다.
●대외관계
-거세지는 인권공세, 북미 간 신경전 오고가나?
최근 북한과 미국간 인권공방이 오고갔다. 미국이 북한등 몇몇 국가를 인신매매희생자보호법에 다른 특정 자금지원 금지 대상으로 지정한 데 이어 10일(현지시간)인권유린 관련 책임을 물어 최룡해, 박광호, 정경택의 북한 고위층 3인을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했고, 11일(현지시간)에는 북한을 포함한 몇몇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것. 이에 북한은 로동신문, 우리민족끼리등의 매체를 통해 미국의 인권문제재기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미협상 교착 지속상태에 대한 개인필명 논평을 냈다.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것이다”라는 제목의 해당 논평은 “우리는 지금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와있는 지점에 미국이 당도하기를,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허튼 생각의 미로에서 벗어나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를 인내성있게 기다리고있는중이다.”, “물속에서 불을 피울수 없듯이 조미관계개선과 제재압박은 병행될수 없다”라고 했다.
인권문제 및 대북제재를 둘러싼 북미 간 신경전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남관계
-남북교류협력사업 순항 중
김정은의 서울 답방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남북교류협력은 지속적으로 순항하는 모양새이다. 이번 주만 해도 남북보건의료 분과회담(12일) 남북GP상호 현장검증개시(12일),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 합의(13일)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14일)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 사업의 상당수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남북철도연결 등의 경우 대북제재라는 산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남북 간 교류 협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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