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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원자력발전 비핵화 진전에 따라 논의 가능"

소식/남북

by asf1233 2019. 1.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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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통일부 페이스북 캡처


통일부 백태현대변인은 오늘(1월2일)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신년사 중 북한원자력 발전 언급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대변인은 신년사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원자력 발전 능력 그거는 북한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력원의 일원으로 언급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앞으로 북미간 협상 등을 통한 비핵화 진전 과정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변인은 "현시점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우선순위가 비핵화 협상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평화적 핵이용과 완전한 비핵화가 상충되는것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저번에 2005년도 9.19 공동성명에서도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그런 합의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라고 말했다. 남·북·미·중·일·러가 참여한 9.19공동성명 당시 북한은 핵무기 포기하기로 하면서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타의 당사자들은 이에 대한 존중을 표명한 바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은 지난 2016년  조선로동당 7차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2016-2020)의 일환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목표다. 그것이 올해 신년사에서 다시 표면화 된 것이다. 앞으로 비핵화 협상등의 진전여부에 따라, 5개년 전략 기간이 끝나기 전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본격적인 시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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