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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12월 12일 남북보건의료 분과회담 예정"

소식/남북

by asf1233 2018. 12. 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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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통일부 페이스북 캡처


통일부는 오늘(12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12월 12일 전염병 정보 시범 교환을 위한 보건의료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은 12월 12일 수요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염병 정보 시험 교환을 위한 보건의료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우리 측에서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한 대표 3명" 북 측에서 "김윤철 보건성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3명"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회의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정보를 시범 교환하고, 내년도 감염병 정보 교환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남북은 지난 11월 7일 남북보건의료분과회담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과 북은 전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 사이의 정보 교환과 대응체계 구축문제들을 협의하고 기술협력 등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안에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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